영화 '서울의 봄'이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를 휩쓸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등 모두 6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밖에도 유재선 감독의 '잠'과 류승완 감독의 '밀수' 등 한국 영화 6편이 모두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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