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사랑이라는 굉장히 보편적인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판타지로 풀어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신민아는 "너무나 따뜻한 영화고, 진주라는 캐릭터에 공감을 많이 했다"며 "진주를 연기하면서 그 감정을 느껴보고 싶고 어쩌면 내가 가장 잘 아는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해숙이 죽은 지 3년이 지나 휴가를 받아 지상으로 내려온 복자를 연기하고, 신민아는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에서 생활하며 엄마 복자를 그리워하는 딸 진주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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