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하정우, 영화 허삼관 촬영후 공황장애 증상... "너무 잘돼서 실패 적응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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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 하정우, 영화 허삼관 촬영후 공황장애 증상... "너무 잘돼서 실패 적응 못해"

공개된 영상 속 하정우는 두 번째 연출을 맡았던 영화 '허삼관'을 떠올렸다.

계속 영화를 찍다 보니까 내가 그린 그림이 없었다.

물을 마시는데 공황장애 같은 느낌이었다.부담스러움 때문에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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