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밀수’ 등을 제작한 외유내강의 새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토속적인 소재에 경쾌하고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늘 지니고 다니는 소지품이자 주요 소품인 설경, 칠성검, 놋쇠방울은 전통적인 디자인을 따르되 영화적 스토리를 담은 세밀한 디자인 과정을 거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의 특별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퇴마 소재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도심 속에 위치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공간 디자인과 ‘천박사’의 퇴마 기술 담당 파트너 ‘인배’의 개성이 묻어나는 소품 등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장면들은 극에 색다른 리듬감을 불어넣으며 차별화된 재미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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