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 마라토너들이 스크린에서 되살아난다.
이 영화는 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서윤복(임시완 분)과 그의 감독 손기정(하정우), 코치 남승룡(배성우)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드라마로 강 감독이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손기정 선생은 일제강점기인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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