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악산’(감독 김선웅)을 둘러싼 제작사와 원주시의 갈등이 결국 법적 대응으로 치닫게 됐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치악산’은 개봉 전부터 잇단 논란 및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급기야 원주시는 제작사가 영화 제목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자, 영화 상영을 막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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