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와 '온 스크린' 선정작을 공개했다.
한국 작품 5편과 인도네시아 작품 1편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온 스크린 섹션의 완벽한 안착을 알리는 풍성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감독 카밀라 안디니 감독과 이파 이스판샤 두 부부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시가렛 걸'(2023)은 1960년대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담배에 얽힌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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