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호러 장르로 보지는 않았어요.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려는 남녀의 멜로 드라마 같았죠.악착같이 잘 살려고 하는 부부가 현실적인 공포를 겪게 된다는, 스릴러·미스터리가 얽힌 스토리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이선균은 다음 달 6일 개봉하는 이 영화에서 몽유병에 시달리는 '현수'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이렇게 힘든 상황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함께)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 코미디처럼 보이기도 했다"며 "아무리 자는 동안이지만 큰일을 벌여놓고 죄의식은 별로 없는 현수를 어떻게 봐야 할지 고민도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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