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언론 시사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가 참석했다.
특히 '달짝지근해'가 정우성 연출작 '보호자'와 개봉 맞대결을 펼치게 된 바, 이한 감독은 이에 대해 부담감은 없는지 묻는 말에 "우리는 서로 경쟁의식이 있지 않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서로 두 영화가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하면서 연락했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보호자'도 잘 됐으면 좋겠지만, 우리 영화가 조금 더 잘 되면 좋겠는 마음"이라며 "어떤 영화든지 한국 영화가 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우리 영화를 조금 더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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