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베트남 공연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관련 논란에 휘말렸다.
투어 주최사 웹사이트에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반영된 남중국해 지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베트남 정부가 조사에 나섰고, 공연기획사는 이미지를 삭제하기로 했다.
베트남 정부는 구단선 문제로 최근 할리우드 영화 '바비' 상영을 금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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