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인모임 "이용관, 올해 영화제까지 책임지고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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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인모임 "이용관, 올해 영화제까지 책임지고 역할해야"

예술문화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비프 혁신을 위한 부산영화인모임'은 올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현 이용관 이사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내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강도 높은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고, 혁신위원회를 영화계 안팎의 인사들로 구성, 혁신에 필요한 권한을 부여할 것을 요구했다.

비프 혁신을 위한 부산영화인모임에는 문화예술계, 대학 및 학계, 법조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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