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이후에도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에서 생존을 위해 서로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극한의 상황 속 여러 인간 군상을 담은 치밀한 스토리로 현실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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