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봉한 '귀공자'는 귀공자 역의 김선호를 비롯해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빌런 한이사 역의 김강우,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을 계속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윤주 역을 연기한 고아라의 존재감과 함께 강태주의 존재감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강태주는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내기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됐다.
오디션을 통해서 새 얼굴을 발견하려 하는 노력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기 위해서"라고 전했던 박훈정 감독은 "혼혈인 마르코의 특유의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또 한국어와 영어 대사를 포함해 영화적으로도 깊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해서 더 꼼꼼하게 오디션을 봤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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