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영화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미국에서 지난 16일 개봉 후 3일간 2천950만달러(약 378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개봉 첫 주 사흘간의 미국 내 수입은 그동안 픽사의 흥행 실패작인 2015년 '더 굿 다이노소어'(3천900만달러), 2020년 '온워드'(3천900만달러), 지난해 '라이트이어'(5천100만달러)보다 더 부진했다.
과거 픽사의 애니메이션 '월-E'와 '인사이드 아웃', '라따뚜이' 등은 예술영화에 가까운 작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흥행에도 성공했지만, 점점 이런 오리지널 창작 애니메이션의 흥행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환경이 됐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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