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깎이고 조직 줄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순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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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깎이고 조직 줄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순항할까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일이 8월 10일∼15일로 확정되면서 행사 준비 상황에 이목이 쏠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5억2천만원의 결손을 내면서 조성우 집행위원장 등이 해임되고 사무국 직원이 대부분 교체되는 등 사실상 와해 상황을 겪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집행위원장이 지휘하는 사무국은 영화제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나 예산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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