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이어 제70회 시드니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가 7일 밝혔다.
‘거미집’이 공식 초청된 경쟁 부문은 시드니 영화제의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놓고 경쟁하는 섹션이다.
올해는 ‘거미집’뿐만 아니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몬스터’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 등 13개의 쟁쟁한 화제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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