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이사회 "허문영 집행위원장 사표 수리…혁신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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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이사회 "허문영 집행위원장 사표 수리…혁신위 구성"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2일 제4차 이사회를 열어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한 뒤 누적된 문제를 점검하기 위한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 설정 등을 논의할 혁신위원회 구성 계획이 가결됐다.

혁신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준비위원회가 영화계,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해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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