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에서 글로벌 빌런으로 활약한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악당 연기를 소화한 소감과 함께 시리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일본 야쿠자, 사무라이 문화와 결부시킨 특유의 ‘장검 액션’으로 한국 빌런 주성철(이준혁 분)과는 분명히 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캐릭터 준비 과정에 대해 “일본인으로서 한국 영화에서 일본 야쿠자를 그려낸다는 것은 새로운 느낌이었다.일본인이 생각하는 야쿠자의 모습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모습 그 중간 어딘가에서 융합돼 새로운 형태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의상 및 헤어 등 외관부터 이상용 감독님 및 마동석 선배님과 함께 캐릭터를 어떻게 구축할지 의논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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