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한국 영화가 세계 중심으로 가는 길…키워드는 '국가 간 협력' [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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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한국 영화가 세계 중심으로 가는 길…키워드는 '국가 간 협력' [칸 리포트]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영화 기관은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 기간 한- 프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양국의 영화 분야 협력의 논의를 시작, 10월 부산으로 이어져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된 '영진위-CNC 영화산업포럼' 에서 보다 심층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실 지금까지 아시아에서는 이런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한국 영화 산업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협력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콘텐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OTT 대항도 국가 끼리 협력해 해결할 계획이다.박 위원장은 "팬데믹을 거친 후 영화산업 지형 자체가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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