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10', 뇌절도 진심이면 예술…자동차 액션의 집대성 [봤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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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10', 뇌절도 진심이면 예술…자동차 액션의 집대성 [봤어영]

작정한 뇌절로 우주까지 진출했던 ‘분노의 질주9’을 보고 이를 능가할 액션이 또 등장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분노의 질주10’은 평화롭게 지내던 돔(빈 디젤 분) 패밀리 앞에 분노에 가득 찬 악당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가 나타나고, 이에 돔을 비롯한 패밀리들이 그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에 나선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의 질주10’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예전 시리즈들을 미리 챙겨본 뒤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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