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문지원 작가, 영화 '데프 보이스'로 감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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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문지원 작가, 영화 '데프 보이스'로 감독 데뷔

(사진=ENA)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쓴 문지원 작가가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자폐 스펙트럼을 다룬 영화 ‘증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집필한 문지원 작가가 메가폰을 잡았다.

문지원 감독은 “이 영화는 농인과 청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주인공이 정체성을 찾고자 애쓰는 이야기”라며 “수어의 아름다움과 미스터리 추리물로서의 재미가 가득한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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