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의 People] 차민철 BISFF 위원장 “영화제의 디지털 전환, 뉴미디어의 탈경계화”

특히 영화제 최초로 버추얼 휴먼 ‘오하나(O HANA)’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관객들과 디지털 소통에 나서는가 하면, XR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은 물론, 디지털 전환의 최전선에서 또 한 번 뉴미디어 및 시각예술 트렌드를 선도했다.

차위원장은 국내 영화제 최초로 ‘출품비’를 도입해 영화제의 뼈대를 탄탄히 구축하고 주빈국 섹션 개설로 해외 네트워크망을 견고히 쌓았다.

아무래도 필름 산업에서 가상 인간과의 공존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뉴미디어 시네마에 가상공간, 버추얼 휴먼이 어디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보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