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첫주 전세계 수입 3천700억원…'침체' 마블 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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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첫주 전세계 수입 3천700억원…'침체' 마블 살릴까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가 개봉 첫 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약 3천700억원을 벌어들였다.

미국 내 성적으로 비교하면 이번 영화는 2017년 개봉된 2편의 첫 주 수입 1억4천650만달러(약 1천945억원)에는 못 미쳤다.

지난 2월 개봉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첫 주 미국에서 1억610만달러(약 1천408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뒤 전 세계적으로 총 4억7천540만달러(약 6천309억원)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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