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품활동이 어떻게 시작돼 최근까지 진화했는지 그 여정을 되짚어 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궁극적으로 제 작품들이 어떻게 사람을 모으고 공동체를 형성하는지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떻게 연결고리를 만들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제이알은 자신의 한국 첫 대규모 개인전 ‘제이알: 크로니클스’(JR: CHRONICLES, 8월 6일까지 롯데뮤지엄)를 ‘진화의 여정’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었던 연대기’라고 표현했다.
“사람의 주름이 어떻게 도시의 주름과 연결돼 있는지를 탐구한” 프로젝트로 그는 “베를린, 상하이, 쿠바 등 세계 도시에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노년층, 그들의 주름이 우리 사회, 도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본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제가 정말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죠.이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안내가 필요하기 때문에 외국인 방문객으로서 현지인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허미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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