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캐런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크리스 프랫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가오갤 3)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본 및 연출의 제임스 건 감독은 “제겐 ‘가오갤3’가 마지막 마블 작품 만들면서 많이 울고 웃었던 작품이라 의미가 크기에 애정하는 한국에서 첫 출발을 알려 기쁘다”고 말했다.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3편은 가모라(조 샐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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