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네번째X이선균 세번째, 칸 초청…봉준호도 극찬한 영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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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네번째X이선균 세번째, 칸 초청…봉준호도 극찬한 영화 '잠'

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작 '잠'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됐다.

황금카메라 상은 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비평가 주간, 감독 주간을 망라해 장편 데뷔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모든 신인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참신하고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다수 발굴해 온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던 한국 영화로는 허진호 감독의 ' 8월의 크리스마스', 정지우 감독의 '해피 엔드',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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