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박은석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지금이 소중"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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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박은석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지금이 소중" [엑's 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박은석은 어린 시절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다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22세 때 한국으로 왔다.

“확실히 말과 단어들이 후루룩 칠 수 없는 것들이에요.환회의 전율, 희망의 이슬 같은 말을 표현할 때는 후루룩할 수 없고 단어 하나하나를 진정성 있게 뱉으려고 해요.” 박은석은 마녀의 영약을 마시고 젊음을 얻은 뒤 그레첸(원진아)과 위험한 사랑을 하는 ‘젊은 파우스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연출님이 저의 개인적인 라이프스타일이나 성향을 미리 알고 계셨어요.파우스트가 어떻게 보면 자신의 지친 삶, 더 이상 쾌락을 즐길 수 없는 나이에 회색빛의 삶을 살아왔다면 젊어진 이후에는 다채롭고 밝은 기운을 보여요.젊은 파우스트의 자유로운 부분을 잘 표현할 거로 생각하셔서 캐스팅해주신 것 같아요.” 그는 유인촌의 늙은 파우스트를 보면서 젊은 파우스트 캐릭터를 완성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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