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 영화의 향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이 30일 공개됐다.
우범기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이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는 20년 넘게 영화제를 유지하면서 영화의 고장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관객과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꾸며보겠다"고 말했다.
영화의 뒷이야기를 나누는 '전주톡톡', 영화인과 팬들이 만나는 '시네마, 담', 전주 시내 특색 있는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골목상영',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전주영화X산책'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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