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이선균 "장발, 애 데리고 다니기 창피…아이라인 그립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선균은 "굉장히 즐거웠다.어느 역할을 맡을 때 캐릭터와 저라는 접점을 찾는데, 이건 오롯이 제가 캐릭터 쪽으로 가서 연기했다"며 조나단으로 완벽히 변신했음을 이야기했다.

굉장히 그립다"고도 덧붙였다.이하늬 또한 "이선균이 '아이라인 그리고 다닐까?'라고 분장 지우면서 고민하더라"고 이야기해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