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불한당'은 칸·'길복순'은 베를린…다음엔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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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불한당'은 칸·'길복순'은 베를린…다음엔 베니스"

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이 베를린영화제 초청 소감을 밝혔다.

감독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반갑고 좋은 소식이었다"라며 "'불한당'은 칸에 갔고 이번엔 베를린에 갔으니 다음엔 베니스 가면 되겠네 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영화제에 참석했던 전도연은 "스크리닝할 때 너무 감동적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그 시간 극장 안에 내가 있었던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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