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가 마련된 성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민용근 감독은 "그 한 사람을 떠올릴 때의 감정을 생각하며 영화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때 처음 만나 바늘과 실처럼 늘 함께해 온 두 사람은 성격도, 자라온 환경도 다르다.
"미소와 하은이 가진 감정이 굉장히 깊잖아요.그 깊이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을 것 같아요.그냥 내 인생의 단 한 사람, 잊으려 해도 잊히지 않는 사람,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그런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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