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재벌집'→'대외비' 또 노인 역할, 이젠 그만 해야죠"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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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재벌집'→'대외비' 또 노인 역할, 이젠 그만 해야죠" [인터뷰 종합]

이성민은 '대외비'에서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 역을 연기했다.

"이제 노인 역할은 그만해야 될 것 같은데…"라고 너털웃음을 지어 보인 이성민은 "제가 출연한 '형사록'도 원래 제목이 '늙은 형사'였다.

80대와 70대를 연기했으니 이제 노인 연기는 그만해야지 싶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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