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거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와 파라마운트 글로벌(이하 파라마운트)이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계약을 둘러싸고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
워너는 소장에서 "2019년 파라마운트에 5억 달러(약 6천500억 원)를 지급하고 '사우스 파크' 독점 계약을 체결했지만, 파라마운트는 자체 플랫폼인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이를 스트리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워너는 2025년까지 HBO 맥스에서 '사우스 파크'를 방송해 젊은 새 구독자를 끌어들일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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