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한국영화의 밤' 성황…국내외 영화계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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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한국영화의 밤' 성황…국내외 영화계 한자리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베를린 한국영화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주 독일한국문화원은 19일(현지시간) 국내외 영화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를린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영진위에 따르면 2년 만에 치러진 한국영화의 밤 행사에는 올해 베를린영화제 스크린에 오른 한국 초청작의 감독과 배우, 제작진 등 한국 영화 관계자를 비롯해 카를로 샤트리안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 캐나다와 몽골,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 인사, 영화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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