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감독이 보여준 ‘시네마 파워’

‘아바타2’ OTT 보란듯 위력적 흥행 25주년 재개봉 ‘타이타닉’도 대박 “극장서 본 영화, 감정의 깊이 달라” ‘코로나는 지나갈 것이며 시네마는 돌아온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저력이 돋보인다.

●‘아바타2’가 보여준 극장의 존재 이유 ‘아바타2’는 감염병 사태로 인한 극장 축소 등의 영향으로 흥행을 비관했던 일부 의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무서운 속도로 세계 관객을 끌어 모으며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역대 글로벌 흥행 3위를 지키고 있는 ‘타이타닉’은 25주년을 맞아 4K로 리마스터링 돼 8일부터 일부 나라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다시 걸려 지난 주말 동안 세계에서 2230만 달러(약 283억 원)를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