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 아닌 감독 박성광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웅남이를 연출한 박성광은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독립영화 연출도 해봤지만 상업영화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많이 느꼈다"며 "영화를 찍고 있는, 이미 찍은 감독님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박성웅 선배님과 14∼15년 전쯤 만났을 때 '저는 영화감독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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