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8세의 여섯 부인들의 삶을 재구성한 '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 공연이 2019년 웨스트엔드, 2020년 브로드웨이에 이어 2023년 3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
헨리 8세와 가장 긴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첫 번째 부인이자 비욘세(Beyonce)와 샤키라(Shakira)에게서 영감을 얻어 재탄생한 캐릭터 ‘아라곤’ 역에는 손승연, 이아름솔이 캐스팅됐다.
역사적인 한국 초연, 영광의 왕관을 거머쥔 12명의 배우들과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나서는 '식스' 한국어 공연은 오는 3월 31일 coex 신한카드 artium(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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