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서 중국의 강제 노동 수용소를 언급한 에피소드를 홍콩 서비스에서 삭제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에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심슨 가족'의 '화난 리사' 에피소드는 홍콩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마지 심슨이 운동 강습을 받던 중 강사가 "중국의 경이로움을 보라.
앞서 2021년에도 '심슨 가족'의 에피소드가 삭제됐으며 이는 톈안먼 민주화 시위에 관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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