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불가능한 교섭 작전에 임하는 서로 다른 세 인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의 포스터는 목숨을 걸고 탈레반과 직접 마주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의 포스터는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과 “그럼 나라도 보내줘.내가 갈게”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가 어떤 방법으로 인질을 구출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컬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