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8일 인천교통공사의 운영권 만료를 앞두고 운행중단이 우려됐던 서울 7호선 부천구간(까치울~상동)의 운영권 합의가 전격 이뤄지면서 운행이 중단없이 계속되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5일 인천교통공사와 부천시가 ‘서울7호선 운영권 관련 신규 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교통공사가 2022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서울7호선 부천 구간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7호선 부천구간은 지난 2012년 10월 개통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부천시가 협약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해 왔으며, 2022년 1월 부터 운영권을 재조정해 인천교통공사에서 역무, 승무, 기술 분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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