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성남FC' 의혹 이재명 대표, 이르면 이번주 기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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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성남FC' 의혹 이재명 대표, 이르면 이번주 기소 유력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기소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에게 유리하도록 사업 구조를 변경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치고 민간업자들에게는 7886억원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우선 구속영장 청구서의 내용을 토대로 이 대표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진행하면서, 428억 약정 등 남은 의혹에 대한 보강 수사 등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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